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7주차 (문단 편집) ==== NongShim REDFORCE ==== '''8위 | 4승 10패 | -10''' '''잔여 대진: DRX - DK - KT - HLE''' 리그 초반 스토브리그에서의 뜻하지 않은 승자라는 말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누구도 이 팀이 여기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을 것이다.[* 실제로 농심은 시즌 시작 전, 플옵권은 물론이고 담원과 함께 티원, 젠지의 뒤를 잇는 3위권 라인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예상이 많았다.] 지금의 농심은 흡사 2017년도 초반의 [[Longzhu Gaming]]을 보는 것과 같다. 특히 유명한 선수들은 상당수 모였지만 그 네임밸류를 실망시킬 정도로 저점의 경기력만 보여주고 있는 명백한 '''약팀'''에 가깝다. 그리고 이 당시 롱주는 임금 문제가 있어서 부진의 이유가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지만 지금의 농심은 더 이상 코로나 이슈 핑계를 대기가 무색할 정도로, 선수 개개인이 우승 경험과 잘하는 선수라는 평가가 있더라도 압박감을 전혀 느낄 필요가 없을 만큼의 만만한 상대로 변해버린 상황이다. 또한 바텀 라이너인 고스트가 팀의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가장 상수의 폼으로 무너진 상체를 어떻게든 커버해주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뇌가 빠진 듯한 운영까지 더해 질 경기는 허무하게 지고 이길 경기도 역전당해서 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바로 밑 순위의 한화생명이 3승 11패라 당장은 순위상 나아보일 수 있어도 경기력을 보면 '''그 한화생명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 너무나 형편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오히려 초반부터 그야말로 터뜨린 게임을 내팽개쳐서 지는 모습을 보면, 적어도 초반 라인전을 터뜨린 게임은 거의 대부분 이겨내는 한화생명보다도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한화생명은 시즌 시작 전만 해도 1승만 해도 다행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스토브 리그를 멸망하고, 그냥 아무 기대가 없던 명백한 꼴찌 후보였지만, 그 예상을 깨고 의외로 나쁘지 않은 행보와 초중반 힘싸움 능력을 보이는 등 '이 정도면 육성 선언한 것도 그럭저럭 괜찮아보인다'라는 평이 종종 있는 반면 농심의 경우 스쿼드만 보고서 중상위권을 넘어 상위권도 가능해보인다는 고평가까지 받았음을 생각하면 또 팀 스쿼드로 구성된 선수 개개인의 그간 행적을 살펴보면 "이게 정말 맞는 거야?"라는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드레드와 피터를 제외한 칸나, 비디디, 고스트, 에포트는 모두 최소 월즈 4강 이상까지 도달했던 선수들이었다.] 차라리 [[Team Dynamics/2020 시즌|프랜차이즈 직전 마지막 LCK 승강전을 통해 갓 승격했던 Team Dynamics 시절]]의 행보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인데 당시에는 경력은 길어도 중고신인과 커리어가 아무 것도 없는 선수들을 데리고 8위를 기록했지만, 지금은 LCK 우승 경력은 기본에 월즈 우승 경력도 있는 네임드 선수들이 있는데도 이 모양인 상황이고, 더욱 심각한 건 개개인으로 보면 감코진과 선수들 모두 기복은 있더라도 하나하나 고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정도면 프랜차이즈 이전 당시 팀의 서포터였던 구거가 POG 인터뷰서 대놓고 못한다고 저격했던 2020 시즌의 한화와도 비슷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당시 한화가 현재의 농심보다도 변호할 요인이 많다는 것이다. 당시 영입한 선수 중 리헨즈를 빼면 직전 시즌에 폼이 싹 다 죽어있었던 선수들로 도배되어 있었고[* 네임드들 중에서도 큐베는 17 월즈 이후 쭉 메롱이었고, 하루는 주전 출전이 드물었고 직전 시즌에도 클리드의 서브였으며, 서머를 앞두고 영입한 바이퍼는 스프링 때 강등된 그리핀에서 아이로브(현 캐비)를 필두로 선수들이 다 맛이 가고 부임한 한상용 감독도 져야 응원 받았다며 다들 멘탈이 쪼개져 버린 덕에 테디 체험만 한 상황이었다가 한화 이적 이후에도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 중 야심차게 영입했던 선수이자 당시 팀 내 서브 멤버가 없던 바이퍼와 주장이었던 리헨즈를 제외하고는 상윤 이후로 프차 선수로 불리던 라바조차도 최악의 모습만 보이고 1라운드 전패의 주범으로 찍히자마자 가차없이 전력에서 배제하고 아카데미서 콜업한 두두, 영재(캐드), 미르를 기용해서라도 남은 시즌 분전과 미래를 기대하는 상황이었고, 이것 또한 결과가 대폭망으로 끝났지만[* 템트가 2020 스프링 이후 팀을 탈퇴하고, 라바가 바텀 라이너로 포변했으나 케스파컵에서의 번뜩임 이래로 폼이 죽고, 이에 제니트도 써봤으나 그냥 망하고, 또 서포터인 비스타가 바텀 라이너로 포변하는 등 사실상 바이퍼 영입 이전과 바이퍼 영입 이후를 통틀어 칭찬 자체가 없는 수준이었고, 당시 스토브리그와는 별개로 행보상 LCK 역대 최악의 팀 중 하나로서 거론돼도 이상하지 않았던 팀이 바로 2020 한화였다.][* 게다가 이 당시 뛰었던 아카데미 멤버 중 남은 선수는 두두와 뷔스타뿐이다.] 현재 2022 농심의 문제점은 이미 2군 선수를 긴급이 아닌 정식 콜업을 하고 출전 기회를 넉넉히 주기엔 작년에 눈 앞에서 놓친 롤드컵 진출이 아른거리는데다가 이미 타 팀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말 그대로 돈을 퍼부은 터라 저런 강수조차 두기가 힘들 정도로 기대할 구석이 없다는 것이다.[* 당장 피터가 2군으로 정식 샌드 다운이 된 것도 에포트의 계약 조건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니냐는 썰이 있다.] 심지어 소위 고점이 떴을 때[* 1라운드 담원전 2:1 승, 1라운드 T1전 2세트 압승]의 기억을 살려 그나마 막차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되려 LCK 피셜 플옵 진출 확률이 '''6.325%'''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https://pgr21.com/humor/449754|#]] 최소 정규시즌 7승을 달성해야 플옵권에 진출할 만한 일말의 희망고문이라도 생기지만 당장 8주차 대진에 DRX와 담원이 있다는 점에서 낙관적인 기대보다는 그냥 비관적인 전망이 판을 칠 만한 수준이다. 게다가 승수도 승수지만 승점 관리도 최악 중의 최악이기에 남은 대진을 이긴다고 하더라도 플옵 막차를 장담할 수 없으며[* 5, 6위를 나눠먹을 가능성이 큰 광동과 브리온의 남은 대진이 농심 이상으로 안 좋기는 하지만 적어도 이 두 팀은 업셋을 터트릴 만한 저력이 있는 팀들이며, DRX-DK가 남아있는 농심도 남 보고 대진 어쩌고 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 결정적으로 두 팀이 대진이 안 좋긴 해도 샌박을 만나서 7승 가능성이 높고, 설령 이 두 팀이 전패를 한다 해도 이 경우엔 샌박이 최소 6승을 챙기게 된다.]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남은 경기 전승은커녕 2라운드 전패를 박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남은 4팀과의 경기에서 그나마 운영력이 되살아나거나, 분전 중인 고스트와 같이 캐리를 해줘야 할 비디디가 반드시 폼을 찾거나, 아니면 칸나와 드레드가 매번 폼이 최고점이길 바라는 것 말고는 6강 플옵 진출에 턱걸이할 방법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